손흥민 풀타임 뛰며 레버쿠젠에 4-0 대승 안겼다…리그 3위로 ‘껑충’

손흥민 풀타임 뛰며 레버쿠젠에 4-0 대승 안겼다…리그 3위로 ‘껑충’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3위로 상승

손흥민 풀타임 내내 활약한 덕분에 소속팀 레버쿠젠이 대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14일 새벽(한국시간) 바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드르미치의 2골 등을 앞세워 4-0으고 크게 이겼다.

↑ 사진=MK스포츠 DB

이번 승리로 쾌조의 5연승을 달린 레버쿠젠은 11승9무5패 승점 42점을 기록, 분데스리가 3위로 올라섰다.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격에 가세했지만 아쉽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전반 32분 레버쿠젠 웬델은 선제골을 성공시킨 후 흐름은 급격하게 레베쿠젠 쪽으로 기울었다. 레버쿠젠은 전반 36분 드르미치의 두 번째 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두 골에 만족하지 않은 레버쿠젠은 후반 5분 벨라라비가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14분 드르미치가 대승을 자축하는 네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레버쿠젠은 4-0 대승을 거두며 리그 3위로 뛰어 올랐다.

누리꾼들은 “손흥민 풀타임 잘 뛰었다” “손흥민 풀타임 멋지네” “손흥민 풀타임 최고” “손흥민 풀타임 자랑스러워” “손흥민 풀타임 최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