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NC 다이노스가 선발 진입을 노리고 있는 손민한과 중간계투진의 호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에 영봉승을 거뒀다.
NC는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서 1-0으로 승리, 시범경기 3승(1무 2패)째를 올렸다. 한화는 시범경기 4패(2승)째다.
↑ NC 다이노스 선발 손민한이 14일 마산 한화전서 5이닝 퍼펙트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MK스포츠 DB |
손민한의 뒤를 이어 등판한 계투진 최금강(⅓이닝)-임정호(1이닝)-강장산(⅔이닝)-이민호(1이닝)-김진성(1이닝) 역시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영봉승을 합작했다.
NC는 투수진의 호투와 함께 4회말 이호준의 적시타로 얻은 1점을 끝까지 지켜냈다. 4회 NC는
한편 한화 선발 송은범은 5이닝 51구 4피안타 1탈삼진 1실점 호투했으나 팀 타선이 빈공에 허덕이며 패전투수가 됐다. 박정진 역시 3이닝 무실점 호투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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