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KT위즈 경기, 3회초 1사에서 3루타를 치고 진루한 LG 김용의가 오지환의 1루땅볼때 홈으로 파고 들다 런다운에 걸리고 있다.
LG는 시범경기 5승2패의 상승세로 단독선두, 3연패에 빠진 KT위즈는 2승5패로 한화와 공동 9위다.
신생구단 KT위즈의 합류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2일까지 팀당 14경씩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