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너마저…' 8강 진출 실패, 충격에 빠진 프리미어리그

↑ 출처 =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19일(현지시간)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유벤투스와 FC바르셀로나가 통쾌한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챔피언스리그의 8강 라인업이 완성됐습니다.

8강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팀이 출전합니다. 프랑스 리그앙에서는 파리 생제르맹과 AS 모나코 2팀이 확정됐습니다. 또한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 세리에A에서는 유벤투스, 프리메이라리가에서는 FC 포르투가 8강에 합류했습니다.

반면 세계 최고 리그로 꼽히는 프리미어리그가 16강에서 모두 떨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아스날이 파리 생제르맹, AS모나코에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유일한 희망이었던 맨체스터 시티는 FC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1로 패해 8강행이 좌절됐습니다.

또한 손흥민의 소속팀 바이엘 레버쿠젠이 8강 진출에 실패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