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시범경기 강렬한 인상
KT 위즈 박세웅이 시범경기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최고의 기대주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박세웅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2015 KBO리그 시범경기 SK 와이번스전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91개의 공을 던져 1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했다.
KT는 박세웅의 호투를 발판삼아 3-2 승리를 거뒀다.
↑ 사진=MK스포츠 제공 |
박세웅은 시범경기 첫 등판이었던 지난 11일 마산 NC전서 5이닝 76구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하며 4선발로의 입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 이번 등판서는 90개까지 투구수를 늘리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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