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시범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0-0으로 맞서던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0-1로 밀리던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후 대주자 아카시 겐지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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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는 1-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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