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5분
손흥민(23)이 전반만을 소화한 가운데 소속팀 레버쿠젠은 4연승을 달렸다.
레버쿠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벨틴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15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샬케04와의 경기에서 전반 35분 터진 카림 벨라라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45분을 뛰었다. 그 후 하칸 칼하노글루와 교체됐다.
양팀은 팽팽한 경기를 이어나갔다. 서로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한 채 미드필드 공방전이 오고간 두팀은 전반 35분 레버쿠젠이 선제골로 균형이 깨졌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시몬 롤페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벨라라비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 손흥민(오른쪽)의 샬케와의 분데스리가 원정에서 트란퀼로 바르네타(왼쪽) 옆에서 발로 공을 다루려 하고 있다. 사진(독일 겔젠키르헨)=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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