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거제시 리틀, 김해 삼성초등학교, 마산동중학교 야구팀이 23일 폐막한 ‘2015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NC 연고지역의 리틀-초등-중등부 소속 36팀이 모두 참가한 이번 대회는 NC 다이노스와 네네치킨이 공동 주최했다.
리틀부 결승에서는 거제시 리틀야구팀이 5-1로 함안군 리틀을 꺾었고, 초등부에선 김해 삼성초등학교가 6-5로 군산남초등학교에 승리했다. 중등부 결승에선 마산동중학교가 군산남중학교를 5-2로 제압했다.
↑ 사진 왼쪽부터 거제시 리틀 정준원 선수, 마산동중학교 김현우 선수, 김해 삼성초 이세윤 선수.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MVP는 거제리틀 정준원과 김해삼성초등 이세윤, 마산동중 김현우 선수가 뽑혔다.
MVP에 선정된 이세윤 정준원 선수는 31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N
NC 배석현 단장은 “이번 대회에 다이노스 연고지역의 모든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참여해 의미가 컸다. NC 다이노스와 후원사인 네네치킨은 어린 선수들의 꿈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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