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스포츠의 최고봉 프로야구 KBO리그가 28일 전국 동시 개막을 알리며 중계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오후 2시부터 목동·사직·광주·잠실·대구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이 동시에 펼쳐진다. 이 중 2경기가 공중파에서 중계된다. 먼저 공식 개막전인 대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는 MBC에서 중계한다. SK 선발은 트래비스 벤와트, 삼성은 알프레도 피가로다.
광주에서는 맞붙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KBS2에서 중계한다. LG 선발은 헨리 소사, KIA 선발은 양현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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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에서 열리는 신생팀 kt wiz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잠실에서 맞붙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는 SPOTV+와 SPOTV가 중계한다. NC 선발은 찰리 쉬렉, 두산 선발은 유니에스키 마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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