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에서 2015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와 소프트뱅크의 경기가 열렸다.
소프트뱅크는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27일 열린 개막전에서 1-3으로 진 소프트뱅크는 두 번째 경기에서 이를 설욕했다.
이번 시리즈는 한국인 선수들의 투타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 올 시즌 지바롯데에 입단한 이대은은 오는 29일 선발 투수로 나서 소프트뱅크 이대호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소프트뱅크 마무리 데니스 사파테가 경기 승리 후 손짓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