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김수미가 두산 베어스를 응원하는 시구자로 나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독특한 사인으로 관중들을 배꼽잡게 했다.
김수미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2차전, 파자마 꽃바지를 입고 그라운드에 나서 두산 포수 양의지를 당황하게 한 독특한 사인을 선보였다.
↑ 국민배우 김수미만 소화할 수 있는 사인, 양의지도 당황하다
↑ 꽃바지입고 그라운드 나서는 김수미
↑ 김수미, 관중들 사로잡는 카리스마, 응원 소리 그정도면 오케이
↑ 김수미, 파자마입고 최선을 다한 와인드업
↑ 일용엄마 김수미, 모두의 탄성 자아낸 시구
↑ 허허허, 포수 양의지 바깥쪽으로 떨어진 시구, 쉽지 않구먼
↑ 양의지 선수, 내 사인이 그리 어려웠수
한편, NC 다이노스는 두산의 개막전 첫 경기서 대패했다. NC 선발 손민한이 마운드에 올라 전날 패배의 설욕을 노린다.
두산 베어스는 좌완 에이스 장원준이 선발로 나서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