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매니아31, 대진표 공개에 레슬링 팬들 관심집중…스팅 VS 트리플H의 맞대결 성사

레슬매니아31, 대진표 공개

레슬링 축제, WWE 레슬매니아 31 개최를 맞아 트리플 H와 스팅의 맞대결이 주목받고 있다.

29일(현지시각) WWE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슬매니아 31의 대진표를 소개했다.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경기에서는 브록 레스너와 로먼 레인즈가 맞붙는다. 레스너에게 패배 후 1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언더테이커는 브레이 와이어트와 대결을 펼친다.

↑ 사진=WWE

존 시나는 루세프와 US 챔피언십 경기를 갖는다. 또 랜디 오튼도 세스 롤린스와 맞붙는다.

가장 주목 받는 경기는 바로 트리플 H와 스팅의 맞대결이다. WWE를 대표하는 얼굴인 트리플 H와 과거 존재했던 WCW의 얼굴이었던 스팅과의 경기는 지난 세월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 사다리 경기, 디바 태그팀 경기, WWE 태그팀 챔피언십 페이털 포 웨이, 제 2회 앙드레 더 자이언트 추모 배틀 로얄,2015 WWE 명예의 전당 헌액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프로레슬링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