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FC 서울이 CGV상암과 봄날 데이트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4월 4일 커플 이벤트로 당일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전(오후 2시)과 영화 및 스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서울-제주전의 관람 구역에 따라 CGV 테이블 패키지와 CGV 팝콘 패키지 등 두 가지로 판매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테이블석과 서측지정석으로 구분된다. CGV 테이블 패키지는 7만원, CGV 팝콘 패키지는 5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경기 당일 CGV상암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서울 티켓을 갖고 발권 창구에서 예매하면 된다. 티켓 발권과 함께 패키지에 따른 CGV 스낵 교환권을 제공한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