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김태완이 비를 맞으며 훈련을 받고 있다.
이날 대전엔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경기 시작 약 3시간 여전까지 비가 계속돼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 경기 취소가 선언됐다.
홈팀인 한화 이글스는 취소 선언 직전까지 배팅 훈련을 했지만 두산과 한화 양 팀 맞대결은 오는 4월1일로 미뤄지게 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