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가 역대 최초 3년 연속 챔피언 등극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울산 모비스는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팀내 최다득점인 23점을 기록한 양동근과 라틀리프(20점, 10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80-7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3연승을 거둔 울산 모비스는 챔피언 등극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양동근이 종료직전 3점슛을 성공시킨 후 기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원주)=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