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전날 우측 허벅지에 공을 맞으며 경기 도중 교체된 kt 위즈 이대형이 정상 출전한다.
이대형은 지난 3일 수원 KIA전서 상대 투수 박준표로부터 우측 허벅지를 맞아 통증을 호소, 경기 중간에 교체됐다. kt 트레이너는 3일 경기 후 “단순 타박상이다”라며 “마사지와 이싱을 하고 있지만 자고 일어나봐야 다음 경기 출전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행히 부상 여파가 없어 이대형은 4일 KIA와의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게 됐다.
↑ kt 위즈 이대형이 3일 수원 KIA전서 공을 맞고 아파하고 있다.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
[chqkqk@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