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014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코리 클루버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계약 연장 합의에 임박했다.
‘FOX스포츠’의 켄 로젠탈은 5일(한국시간) 클루버와 인디언스 구단이 장기 계약의 기본적인 틀에 합의한 상태라고 전했다.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계약 기간이 5년 보장에 2년 옵션 추가라고 덧붙였다.
↑ 코리 클루버가 인디언스 구단과 계약 연장이 임박한 상태다. 사진= MK스포츠 DB |
클루버는 오는 2018시즌 이후 FA 자격을 획득한다. 아직 연봉 조정 자격도 얻지 못한 상태. 그런 가운데 그가 어느 정도 규모의 계약을 제시받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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