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6회 초 1사에서 SK 최정이 원바운드로 담장을 넘어가는 2루타를 친 후 조원우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최정은 2회 초 만루홈런을 친 바 있다.
개막 이후 똑같이 2승 3패를 기록하고 있는 양 팀은 지난 3일과 4일 경기에서 각각 1승씩을 주고받았다.
SK는 이날 경기에서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고 있고 넥센 역시 신승으로 위닝시리즈를 노리고 있다.
한편 막내구단 KT가 1군 리그에 합류하면서 10구단 체제로 진행되고 있는 올시즌 프로야구는 경기수가 크게 늘어 지난해 팀당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났고 총 경기수 역시 576경기에서 720경기로 늘어났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