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원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채태인이 올 시즌 첫 실전 경기에 나서 2루타를 때렸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현재 80% 정도라는 보고를 받았다. 오늘부터 시합에 나간다”고 설명했다.
류 감독의 말대로 채태인은 같은날 오후 1시 경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상무 야구단과의 경기에 시즌 처음으로 출전했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채태인은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1안타는 2루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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