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26)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2)의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9일 한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면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마음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김연아와 김원중은 헤어지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악세사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다고 전하며 관계자의 말을 빌어 “서로에 대한 애정에 변함없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김연아(왼쪽) 김원중 / 사진= MK스포츠 DB |
하지만 이후 김원중이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할 당시 합숙소를 무단이탈하는 등 개인적 사건들이 겹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소원해졌고 지난해 결별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아는 고려대 대학원 재학중이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