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클레이튼 커쇼(27·LA다저스)가 치과 신경 치료를 받는다. 시범경기 도중 타구에 턱을 맞은 여파다.
커쇼는 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MLB.com’ 등 취재진에 다음 주 월요일(한국시간 14일) 치과 신경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커쇼는 지난 3월 21일 애리조나 메사의 호호캄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 도중 상대 타자가 때린 타구에 왼쪽 턱을 맞았다.
↑ 클레이튼 커쇼가 두 번째 등판을 마친 뒤 치과 신경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사진= MK스포츠 DB |
돈 매팅리 감독은 “등판 일정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치료가 세 번째 등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쇼는
커쇼는 지난 7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 6이닝 6피안타 2볼넷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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