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성열, 성공적 신고식 치러 한화 팬들 ‘가슴 설레’
한화 이성열(31)이 첫 경기에서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이성열은 9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열린 LG트윈스와 홈경기에서 4회 대타로 교체 출장, 장진용을 상대로 우측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날 한화 김성근 감독은 0대 3으로 뒤진 4회 2사 1,2루 송광민 타석에 이성열을 대타로 투입했다.
↑ 사진=MK스포츠 |
이성열은 볼카운트 1대 1에서 LG 투수 장진용의 3구 몸쪽 140㎞ 직구를 쳐냈다. 타구가 우측으로 빠져 2루 주자 최진행이 홈을 밟았고 이성열은 2루까지 달리는 데 성공했다.
홈경기에 앞
한화 이성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화 이성열, 한화의 희망 되는 건가?” “한화 이성열, 앞으로의 활약 부탁해” “한화 이성열, 내가 응원할 거야” “한화 이성열, 느낌 좋다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