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국 농구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토론이 펼쳐진다.
스포츠조선이 주최하는 한국 농구 발전 포럼이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열린다.
주제는 한국 농구의 외국인 제도와 국제경쟁력 제고 방안이다.
↑ 위성우 여자농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9월 4일 진천선수촌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WKBL 제공 |
스포츠조선은 “남자농구의 경우 논란이 되고 있는 외국인 선수 제도에 대해서는 여론 수렴과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 여자 농구는 아직도 국제 경쟁력이 약하고, 선수층이 얇아서 세대교체의 속도가 늦다”며 “한국 농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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