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고영민 발에 걸려 넘어져
2014 200안타의 주인공인 서건창이 시즌 아웃 위기에 빠졌다.
리드오프 서건창이 후방 십자인대 파열로 공백이 불가피하게 됐다.
서건창은 지난 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9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1루수 앞 땅볼을 친 뒤, 두산 1루수 고영민과 충돌했다.
↑ 사진=MK스포츠 |
10일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현재 병원마다 진단이 달라, 정확한 공백 기간에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만약 십자인대 전체파열
운이 좋지 않으면 시즌아웃까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서건창 시즌 아웃이면 넥센도 시즌 아웃이다", "서건창 부상 뼈아프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