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6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 빠졌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12일(한국시간) 일본 구마모토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대호는 팀의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이날 4타수 무안타로 삼진 2개를 기록했다. 이대호의 최근 타율은 종전 1할1푼9리에서 1할9리(45타수 5안타)까지 떨어졌다.
↑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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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타석에서도 3루수 땅볼을 기록하며 무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마지막 9회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이날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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