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13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회 세 번째 타석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첫 번째 안타이자,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안타다. 4경기 7타석 만에 역사를 남겼다.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앞선 두 차례 타석에서 모두 3
강정호는 이후 토니 산체스의 안타, 앤드류 램보의 땅볼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