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100홈런을 쳐낸 최진행(30·한화 이글스)이 시상대 위에 선다.
한화는 오는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최진행의 프로통산 100홈런 공식기록 시상을 진행한다.
최진행은 지난 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3점홈런을 터트리며 프로통산 69번째 100홈런을 기록했다.
↑ 지난 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1사 1,3루 상황에서 한화 최진행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
이번 시상식은 KBO 김재박 경기운영위원이 기념배트를 전달하며, 한화 이글스에서는 기념상패와 금일봉,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
[ball@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