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14일 두산 베어스전 선발투수를 교체했다.
kt는 14일 오후 6시30분 위즈 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2015 KBO리그 두산전에 선발투수를 필 어윈에서 정대현으로 바꿨다. kt는 “어윈이 지난 12일 훈련 도중 오른 손목을 다쳐 2주 진단을 받았다”라고 선발투수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8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 나섰던 정대현은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선발 등판하게 됐다. 정대현은 4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고 있다.
↑ kt의 필 어윈은 오른 손목 부상으로 14일 두산전에 등판하지 않는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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