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2015 KBO리그 경기가 우천순연됐다.
이날 중부권 지역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오후 들어 비가 잦아들었지만, 밤 늦게까지 비가온다는 예보가 내려져 결국 취소됐다.
이날 치르지 못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당초 이날 넥센은 김대우를, SK는 메릴 켈리를 선발로 예고한 바 있다. 넥센은 이날 순연으로 15일 선발로 앤디 밴헤켄을 내세운다. SK는 켈리가 그대로 나온다.
넥센과 SK모두 이번 시즌 세 번째 우천순연 경기다.
↑ 사진(인천)=안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