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최희섭이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최희섭은 14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최희섭은 지난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도중 왼 대퇴부 통증으로 교체 아웃됐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 선수보호 차원에서 이후 2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타로 3타석에 들어섰다.
↑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최희섭. 사진=MK스포츠 DB |
강한울은 9번에서 2번으로 올라가, 1번 김주찬과 함께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지난 12일 대구 삼성전에서 2145일 만에 홈런을 친 최용규는 9번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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