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한교원이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교원은 지난 12일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린 2015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광주 FC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전북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4승 1무(승점 13점)를 기록,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한교원에 대해 “위력적인 슈팅과 패스, 침투까지 전북의 피로를 날린 활력소 역할을 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한교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지난 11일 울산 현대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려 대전 시티즌에 첫 승점을 안긴 서명원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이외에 이종호(전남), 레오나르도(전북), 김인성, 유현(이상 인천), 홍철, 양상민(이상 수원)도 베스트11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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