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삼성 클로이드가 마운드에 올라 한화 유창식과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클로이드가 마운드에 올라 앉아서 기도를 하고 있다.
6승 7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는 지난 14일 삼성전에서 권용관과 김태균의 홈런에 힘입어 삼성에 5-3으로 역전승을 거둔 상승세를 이어가 2연승에 도전하고 있고, 어제 경기에 역전패를 당해 2연패를 기록한 삼성은 심기일전 신승을 거두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