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열 `세월호 희쟁자를 기억하며 노란리본을...` [MK포토]

16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릴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 이성열이 세월호 침몰 1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헬멧에 노란리본을 부착하고 있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 전 선수들이 헬멧과 모자에 '노란리본'을 부착하고 경기에 임한다.
6승 8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는 지난 15일 삼성전에서 패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화는 이날 배영수를 선발로 내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고 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라선 삼성은 한화와의 주중 3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삼성 역시 위닝시리즈를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