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지역 야구 발전에 힘쓰고 있다.
한화는 16일 "지역 내 야구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유소년 및 사회인 야구인을 대상으로 베이스볼 아카데미 회원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베이스볼 아카데미는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한화이글스 실내연습장인 일승관에서 프로 선수 출신 코치 4명과 함께 월단위로 운영되는 야구 전문 레슨 과정이다.
↑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개막전이 지난 3월7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렸다. 사진=MK스포츠 DB |
또한, 야구 전문 기술 습득을 위한 사회인 야구 레슨은 평일 오후 7시부터 2회씩(단, 화요일만 1회)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팀 레슨도 진행한다. 3개월 과정을 이수한 회원에게는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직접 경기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매월 참가비는 유소년과 같은 방식으로 주1회 8만원, 주2회 12만원, 주3회 15만원, 주4회 18만원, 주5회 20만원이다. 두 레슨 모두 3개월
지역 내 야구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유소년과 사회인 야구 레슨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화이글스 홈페이지(www.hanwhaeagle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한화이글스 베이스볼 아카데미(042-224-4333)으로 연락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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