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야구토토 승1패 2회차, 스페셜 10회차 우천으로 취소돼
환불 금액 1년 이내에 찾아가지 않을 경우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우천 취소 주의할 것
본격적인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 국내외 프로야구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게임에 우천 취소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 투표권 사업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주에 발행된 야구토토 게임 중 승1패 2회차와 스페셜 10회차 등 2개 회차가 취소됐기 때문에, 환불 금액을 반드시 찾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화)에 열린 국내프로야구(KBO) 롯데-NC, LG-KIA, SK-넥센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스페셜 10회차의 경우 1경기 롯데-NC전은 정상적으로 시행됐으나, 2,3경기가 우천으로 열리지 못하며 회차가 취소됐다.
↑ 사진=MK스포츠 DB |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축구토토. 야구토토. 농구토토. 배구토토. 골프토토 등 현재 시행되고 있는 스포츠토토 게임에서 경기결과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에게 지급되는 적중상금이나 발매가 취소되어 환불 처리되는 경우 환급 시효인 1년 이내 찾아가지 않을 경우 모두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된다.
이처럼 귀속된 금액은 시효완료 즉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조성되고, 그 기금은 올림픽기념사업 • 학교체육지원사업• 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지원• 경기 주최단체 지원 등 체육진흥기금 본래의 사용목적에 따라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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