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파주 NFC에서 진행된 18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훈련에서 이승우(바르셀로나)가 훈련을 시작하면서 스파이크의 끈을 질끈 묶고 있다.
이승우는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이 FC바르셀로나에 내린 유소년 선수 이적 규정 위반 징계로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승우는 U-18 대표로 수원JS컵에 참가해 실전 감각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청소년 대표팀은 오는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되는 JS컵 대회에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갖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파주)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