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부처’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과 소녀시대 멤버 유리(26) 양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0일 오전 한 매체는 오승환과 유리가 지인들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인천 소재 음식점, 서울 놀이공원, 강남 영화관 및 음식점에서 만나며 평범한 데이트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오승환의 에이전트인 스포츠인텔리전스 측은 오승환이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하여 개인 휴식기간인 2014년 11월에 지인들과의 모임자리에서 유리를 처음 만나 사랑을 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 오승환(왼쪽) 소녀시대 유리 / 사진= MK스포츠 DB |
소녀시대 유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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