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서 넥센 선발 밴헤켄에 이어 7회초에 등판한 마정길이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두산과 넥센은 마야와 밴헤켄이 선발로 나와 지난 9일 이후 리턴매치를 갖았다.
넥센 선발 밴헤켄은 6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반면, 당시 역대 12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두산 선발 마야는 이날 홈런 3방을 포함, 8피안타 11실점의 굴욕을 맛보고 강판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