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필리핀 대통령 출마설 제기…메이웨더와 펼칠 맞대결은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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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파퀴아오와 펼칠 대결은 어쩌고
파퀴아오, 필리핀 대통령 출마설 제기…메이웨더와 펼칠 맞대결은 어떡하나
필리핀 복싱영웅인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가 필리핀 대통령으로 출마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메이웨더와의 결전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 사진=경기 포스터 |
파퀴아오는 지난 2010년 필리핀 하원의원으로 당선돼 정치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파퀴아오는 필리핀에서 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대통령 출마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파퀴아오는 다음달 3일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와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받는 대전료는 2억5000만 달러(약 2700억 원)이상으로 사상 최고액으로 기록됐다. 두 사람이 받는 돈은 1초에 1억 원가량이 되는 셈이다. 그리고 현지 티켓 가격과 유료시청료 등도 모두 역사상
메이웨더는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세계복싱협회(WBA) 슈퍼웰터급 타이틀을 모두 손에 쥔 통합 챔피언이다.
파퀴아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퀴아오, 정치인이자 복싱영웅?” “파퀴아오, 정치도 하고 운동도 하고 멋지다” “파퀴아오, 정말 멋진 사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