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홈런, 타격 부진 벗어나…연타석 홈런으로 맹활약

이대호 홈런, 타격 부진 벗어나…연타석 홈런으로 맹활약

이대호 홈런, 이대호 홈런, 이대호 홈런

이대호 홈런, 연타석 홈런 소식 화제

이대호 홈런, 타격 부진 벗어나…연타석 홈런으로 맹활약

타격 부진에 빠져있던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프로야구 진출 후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 사진=MK스포츠

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팀이 2-1로 앞선 3회말 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이어 5회 2사 1루에서 다시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31일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한 이대호는 15경기 만에 시즌 2, 3호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으로 이대호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와 좌완 시오미 다카히로의 5구째 직구를 통타해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5회말 2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서도 이대호는 시오미의 초구 124㎞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타구를 왼쪽 담장 밖으로 날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