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가 시원한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아두치는 23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2-0으로 앞선 4회초 2사 주자 1,3루 찬스에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KIA 선발 조쉬 스틴슨을 상대한 아두치는 볼카운트 1B-1S에서 144km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자신의 3호 홈런.
한편 롯데는 4회초 현재 5-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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