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8호 홈런을 신고하며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나바로는 23일 마산 NC전에 3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팀이 12-4로 크게 앞서고 있던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민성기를 상대로 시즌 8번째 아치를 그렸다. 민성기의 5구째 133km 직구를 받아쳐 만든 비거리 115m의 좌월 솔로 홈런.
↑ 삼성 나바로. 사진=MK스포츠 DB |
나바로의 홈런까지 터진 삼성은 8회 현재 13-4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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