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에서 설립한 축구사랑나눔재단이 키르기스스탄 비쉬케크의 국립축구센터에서 사흘 동안 'FFKR-KFA 2015 유소년 축구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연령별 현지 유소년 클럽 18팀이 참가했는데요.
개막식에는 이갑진 재단 이사장과
키르기스스탄 한국대사가 참석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 라오스에 이어 올해 키르기스스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축구의 위상을 높이고 축구를 통한 국제 우호증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