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연속 안타를 쳐냈다.
이대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야후오크돔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7경기 연속 안타.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2할 9리(81타수 17안타)로 떨어졌다.
1-1로 맞선 1회말 1사 1, 2루에 타석에 선 이대호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말 2사 3루에서는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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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8회에 삼진, 연장 10회에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연장 1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후 대주자 가와시마 게이조와 교체됐다. 두 팀은 3-3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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