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시험 미확정…'부상' 어느정도 길래?
↑ 류현진/사진=MBN |
어깨부상을 입고 재활 중인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선수가 6월이 되기 전엔 복귀가 힘들 것이라는 미국 현지 보도가 흘러나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NBC의 LA 지부에서는 24일 볼싱어의 투구 내용에 대해 전하면서 "볼싱어의 투구는 매우 눈부셨다(brilliant). 어깨 부상을 앓고 있는 류현진이 적어도 6월 이전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아마도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굳히는 투구가 될 수 있다"라고 류현진의 복귀시점을 언급했습니다.
현재, 류현진은 지난 8일 어깨 통증이 재발한 뒤 처음으로 캐치 볼을 수행했으며, 14일부터는 사흘 연속 캐치볼로 훈련 패턴을 바꿨고 20일까지 두 번이나 3일
류현진은 캐치볼의 거리를 늘려가고 있지만 언제 복귀하냐를 두고 미국 현지에서도 아직 정확한 시점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20일 다저스를 취재하는 트루블루 LA닷컴과의 인터뷰에서는 “캐치볼 연습을 할 때 어깨에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며 “하지만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