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2-2로 팽팽한 6회말 1사에서 두산 김재환이 KIA 바뀐투수 임준섭을 상대로 시즌 2호 역전솔로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KIA는 이날 올시즌 첫 1군 엔트리에 등록한 서재응이 선발로 첫 등판해 5.1이닝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3연승을 거두면서 13승7패로 2위에 올라있는 두산은 진야곱이 선발로 나서 팀 4연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