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뮤지컬 배우 윤공주(34)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뮤지컬 배우 윤공주는 연기, 노래, 춤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뮤지컬계의 독보적인 여배우로,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 ‘노트르담파리’, ‘시카고’ 등에 출연,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뮤지컬 ‘드림걸즈’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부드러운 음색을 가진 ‘디나 존스’ 역할로 열연 중에 있다.
한편 윤공주는 시구에 앞서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