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1할 타율이 무너진 추신수(33·텍사스)가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우익수로 대신 출전한다.
추신수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의 타율은 0.096,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최하위다.
↑ 1할 타율이 무너진 추신수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 MK스포츠 DB |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28일 경기가 끝난 뒤 가진 기자
이날 선발 제외는 재충전을 통해 예전 모습을 되찾기를 바라는 감독의 뜻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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