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8·피츠버그)의 기다림은 계속된다.
강정호는 29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3연전 2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주전 유격수 조디 머서의 복귀 이후 계속 벤치를 지키고 있다. 6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지난 24일 컵스와의 홈경기 대타 출전 이후 4경기째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 강정호의 기다림은 계속된다. 사진= MK스포츠 DB |
선발 투수는 제프 로크. 이번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 19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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