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마지노선’으로 지켜왔던 1할대 타율에서까지 무너진 추신수(33·텍사스)가 결국 결장했다. 추신수와 함께 타선 전체가 침묵하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는 단 1점밖에 뽑아내지 못하며 경기를 내줬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서 선발 라인업에 제외됐다. 추신수가 제외된 라인업은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우익수로 대신 출전해 채웠다.
↑ 추신수가 29일(한국시간) 경기에 결장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텍사스 타선은 시애틀 선발 J.A. 햅의 6⅔이
결국 텍사스는 1-2로 시애틀에 패했다. 텍사스는 타선의 전반적인 부진으로 인한 시름이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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